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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는 생후 3개월에서 15개월 사이의 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증상:
- 구토: 로타바이러스 감염 시 아기는 반복적인 구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설사: 물처럼 묽은 설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열: 일부 아기들은 39℃를 넘는 고열을 보이기도 합니다.
- 복통: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분수토’ 지속 땐 어떻게? 엄마·아빠가 알아둬야 할 우리 아이 응급증상과 대처법 | 세계일보
‘분수토’ 지속 땐 어떻게? 엄마·아빠가 알아둬야 할 우리 아이 응급증상과 대처법
어린아이들은 언어 발달이 더디기 때문에 어른들처럼 몸이 아파도 증상과 아픈 부위, 정도 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플 때 우는 것이 유일한 표현 수단이다. 이 때문에 어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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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치료법: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특정한 항바이러스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분 보충:
- 경구 수액: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해질이 포함된 경구용 수액을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 정맥 수액: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정맥을 통해 수액을 투여받을 수 있습니다.
- 지사제 사용 금지:
- 지사제는 18세 미만의 소아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식이 관리:
- 모유 수유를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유식을 하는 아기라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의료진 상담:
-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예방:
- 백신 접종: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감염의 심각성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위생 관리:
- 손을 자주 씻고, 아기와의 접촉 후에는 손 세정을 철저히 합니다.
- 아기의 장난감과 식기를 정기적으로 소독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대부분의 아기들이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회복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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