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하며,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선언합니다. 이 구절은 바울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 무엇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과거와 세상적인 자랑거리들을 모두 내려놓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배설물로 여긴다는 의미
바울이 말한 "배설물"은 단순히 가치가 없다는 것을 넘어, 버려야 할 것들을 의미합니다. 그는 자신의 학문적 성취, 사회적 지위, 종교적 열심 등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이는 바울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그분과의 관계를 가장 소중히 여겼음을 보여줍니다.
빌립보서 3:7-12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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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신앙의 중심
바울의 신앙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삶이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며, 그분의 사랑과 부활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분의 은혜를 알리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현대적 적용
오늘날에도 바울의 고백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적인 성공과 자랑거리에 집착하지만, 바울의 신앙은 우리에게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합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그분과의 관계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신앙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삶의 본보기가 됩니다. 그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고백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영적 도전을 주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