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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는 운전자의 시야를 넓혀주고 사각지대를 줄여주는 필수 장치입니다. 주행 중 후방과 측면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차선 변경, 주차, 회전 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거나 각도가 맞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운전 전 반드시 사이드미러를 올바르게 펼치고 조정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사이드미러 여는 기본 방법
1. 자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최근 출시되는 차량 대부분은 전동식 자동 접이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시동 또는 전원 ON: 시동을 걸거나 전원 버튼을 켜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펼쳐집니다.
- 버튼 조작: 운전석 도어 패널에 있는 사이드미러 접이 버튼을 눌러 펼칠 수 있습니다.
- 스마트키 연동: 일부 차량은 스마트키 잠금 해제 시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펴지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수동 접이식 사이드미러
구형 차량이나 일부 경차, 상용차는 수동으로 접고 펴야 합니다.
- 사이드미러 하우징을 손으로 잡고 차량 전방 방향으로 밀어주면 펼쳐집니다.
- 너무 힘을 주면 내부 힌지나 고정 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조작해야 합니다.
사이드미러 각도 조정 방법
사이드미러를 펼친 후에는 운전자 시야에 맞게 각도를 조정해야 합니다.
- 운전석에 앉아 올바른 자세 유지
- 조정 스위치로 좌·우 미러 선택
- 상하·좌우 조절 버튼 사용
- 왼쪽 미러: 화면의 1/3 정도가 하늘, 나머지 2/3가 도로가 보이도록 조정
- 오른쪽 미러: 차량 측면이 살짝 보이면서 후방 도로가 넓게 보이도록 조정
- 사각지대 최소화: 후방 차량이 미러에 나타나는 시점을 최대한 늦춰 사각지대를 줄입니다.
사이드미러가 안 펴질 때 점검 사항
- 전원 공급 확인: 배터리 방전 시 전동식 미러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버튼 고장 여부: 접이 버튼이 눌리지 않거나 반응이 없으면 스위치 불량 가능성이 있습니다.
- 힌지 이물질 제거: 먼지나 얼음이 끼어 움직임이 방해될 수 있으니 청소 후 조작합니다.
- 정비소 점검: 모터나 내부 기어 손상 시 전문 수리가 필요합니다.
사이드미러가 덜펴지는데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 클리앙
폴딩은 잘되는데 우측 사이드 미러가 좀 덜펴져서 만져보니 저럽니다 원래 우측 조수석이 사이드미러가 좀 덜 펴지는게 맞나요?? 수리가 필요한거 같은데 말입니다 ㅜㅜ
www.clien.net
사이드미러 관리 팁
- 세차 시 접기: 세차 브러시나 고압수로 인한 손상을 방지합니다.
- 겨울철 결빙 주의: 얼음이 낀 상태에서 강제로 펴면 파손 위험이 있으니 미리 녹인 후 조작합니다.
- 정기 점검: 힌지와 모터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면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야간 각도 조절: 뒤차의 전조등 빛이 눈부실 경우 약간 아래로 조정하면 시야가 편안해집니다.
사이드미러는 단순한 보조 장치가 아니라 안전 운전의 핵심 요소입니다. 올바르게 펼치고 각도를 맞추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차량의 기능에 맞는 조작 방법을 숙지하고, 주행 전 반드시 사이드미러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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