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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요리에서 자주 등장하는 '곤이', '고니', '이리'는 각각 특정 부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그 의미와 활용법을 이해하면 요리의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곤이(鯤鮞)
'곤이'는 생선의 암컷 난소를 의미합니다. 이는 생선의 배 부분에 위치하며, 알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위는 부드럽고 지방이 풍부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동태찌개나 대구탕에 들어가는 곤이는 그 풍미를 더해줍니다.
고니(고니)
'고니'는 오리과의 물새를 의미하며, 생선 부위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생선 요리에서 '고니'라는 용어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리(魚白)
'이리'는 생선의 수컷 정소를 가리킵니다. 이는 생선의 배 부분에 위치하며, 흰색의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이 부위는 국물 요리에 풍미를 더해주며, 동태찌개나 대구탕 등에 사용됩니다.
요약
- 곤이: 생선의 암컷 난소(알집), 부드럽고 지방이 풍부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됨.
- 고니: 오리과의 물새로, 생선 부위와는 관련 없음.
- 이리: 생선의 수컷 정소, 국물 요리에 풍미를 더해줌.
이러한 부위들을 이해하면 생선 요리의 맛과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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