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기의 첫 이빨이 나기 시작하면,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유치의 건강은 영구치의 발달과 전반적인 구강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관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아기 이빨 나는 시기와 순서
일반적으로 아기의 첫 이빨은 생후 6개월 전후에 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이빨이 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생후 6~12개월: 아래 앞니 2개
- 생후 8~9개월: 위 앞니 2개
- 생후 10~11개월: 아래 앞니 2개 + 위 앞니 2개
- 생후 12~13개월: 아래, 위 앞니 4개씩
- 생후 14~16개월: 아래, 위 앞니 4개 + 첫째 어금니
- 생후 16~20개월: 아래, 위 앞니 4개 + 첫째 어금니 + 송곳니
- 생후 20개월 이후: 아래, 위 앞니 4개 + 첫째 어금니 + 송곳니 + 나머지 어금니
이러한 순서는 아기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이’날 때 겪는 대표적인 증상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부터 치아를 형성하지만 태어날 때는 잇몸 안에 있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생후 6개월쯤 되면 치아뿌리가 생성되고 치아는 잇몸을 뚫고 자라
brunch.co.kr
2. 이빨 나는 시기별 관리 방법
- 생후 0~6개월:
관리 방법: 이 시기에는 아직 이빨이 나오지 않았지만, 입안 관리가 필요합니다. 젖은 거즈나 천을 사용해 아기의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면 입안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도구: 젖은 거즈나 깨끗한 천
주기: 하루에 1회, 목욕 후나 수유 후에 실시 - 생후 6~12개월:
관리 방법: 첫 이빨이 나기 시작하면, 부드러운 아기용 칫솔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시작합니다.
도구: 아기용 칫솔
주기: 하루 2회, 아침과 저녁 - 생후 12개월 이후:
관리 방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소량 사용하여 양치질을 합니다.
도구: 아기용 칫솔, 불소 치약
주기: 하루 2회, 아침과 저녁
3. 아기 이빨 관리 시 주의사항
- 치약 사용: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아기가 치약을 삼킬 수 있으니 돌 이후 소량(콩알 크기)만 사용하세요.
- 정기적인 치과 검진: 아기가 첫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치아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강한 식단: 간식으로는 과일이나 요거트와 같은 건강한 식단을 선택해주세요. 과도한 당분 섭취는 충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양치 습관 형성: 아기에게 양치질을 놀이처럼 즐겁게 접근하여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첫 이빨 관리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까지, 부모님의 관심과 노출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치아 건강을 위해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