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소 800 인터벌 훈련법

야소 800(Yasso 800s) 인터벌 훈련법은 마라톤 러너들이 목표 기록을 달성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훈련법은 바트 야소(Bart Yasso)가 개발한 것으로, 마라톤 목표 시간을 예측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야소 800 훈련법이란?

야소 800은 800미터를 목표 시간에 맞춰 달린 후, 같은 시간 동안 회복 조깅을 반복하는 인터벌 훈련입니다. 예를 들어, 마라톤 목표 시간이 4시간이라면 800미터를 4분에 달리고, 이후 4분 동안 회복 조깅을 합니다. 이 과정을 최대 10회 반복하는 것이 기본적인 훈련 방식입니다.

 

마라톤 훈련 중 제일 힘든 '야소 800'

마라톤 훈련 중 제일 힘든 '야소 800'

 

2. 훈련 방법

1. 워밍업: 10~15분간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을 진행합니다.
2. 야소 800 세션:
   • 목표 마라톤 시간 4시간 기준
   • 800m 고강도 달리기 (4분)
   • 400m 회복 조깅 (4분)
   • 최대 10세트 반복
3. 쿨다운: 10~15분간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합니다.

 

3. 훈련 팁

• 처음부터 10회를 목표로 하지 않고 4~5회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횟수를 늘려갑니다.
• 주 1회 실시하며, 8~10주 동안 지속적으로 훈련합니다.
• 고강도 인터벌 훈련 후에는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롱런, 템포런 등 다른 유형의 러닝 훈련과 병행하여 균형 있게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소 800은 마라톤 대비 훈련 프로그램의 일부로 사용되며, 체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부상 예방을 위해 워밍업과 쿨다운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훈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 기록을 향해 꾸준히 훈련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