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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11-15 보좌 앞에 펼쳐진 책들과 생명책

by 7냉이향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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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0장 11절부터 15절까지의 구절은 최후 심판의 장면을 묘사하며, 이 장면에서 '책들'과 '생명책'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구원의 기준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보좌 앞에 펼쳐진 '책들'

요한계시록 20:12에 따르면,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책들'은 모든 사람의 행위가 기록된 책을 의미합니다. 이 책들은 각 개인의 삶에서 행한 모든 일이 기록되어 있으며, 최후 심판에서 그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각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여 이루어짐을 나타냅니다.

 

요한계시록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 개역한글 (KRV) | 지금 성경 앱 다운로드

 

요한계시록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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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명책'의 의미

동일한 구절에서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라고 언급됩니다. '생명책'은 구원받은 자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으로, 이 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구주로 영접한 자들이 구원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불못에 던져져 둘째 사망을 경험하게 됩니다.

 

3. 행위에 따른 심판

요한계시록 20:13에 따르면,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을 수 있으며, 행위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성경은 분명히 가르칩니다.

 

4. 둘째 사망과 불못

요한계시록 20:14-15에서는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라고 경고합니다. 둘째 사망은 영원한 형벌을 의미하며, 이는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겪게 될 영원한 분리와 고통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이 구원의 핵심입니다.

 

5. 구원의 확신과 삶의 변화

이 본문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주며, 동시에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의 기준에 부합하도록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었다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행위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변화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0:11-15의 본문은 최후 심판의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구원의 기준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책들'과 '생명책'은 우리의 행위와 믿음이 어떻게 우리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얻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할 책임을 되새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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