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노트북, 구글 코랩: 파이썬 코딩 머신러닝 비교

주피터 노트북과 구글 코랩은 파이썬 코딩과 머신러닝 실습에 널리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두 환경은 각기 다른 특징과 장점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환경의 주요 특징을 비교해보겠습니다.

 

[Chapter 01]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며 - 2 구글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

[Chapter 01]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며 - 2 구글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

 

1. 설치 및 접근성

• 주피터 노트북: 로컬 환경에 설치하여 사용하며, Anaconda와 같은 배포판을 통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지만, 설치와 설정이 필요합니다.
• 구글 코랩: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하며, 별도의 설치 없이 구글 계정만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2. 실행 환경

• 주피터 노트북: 로컬 머신의 자원을 사용하여 실행되며,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 속도와 처리 능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구글 코랩: 구글의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하여 실행되며, 무료로 GPU와 TPU를 제공하여 딥러닝과 같은 고성능 연산에 유리합니다.

 

3. 패키지 및 라이브러리 지원

• 주피터 노트북: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하고 관리해야 하며, 가상 환경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별로 패키지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코랩: 머신러닝에 필요한 핵심 패키지가 미리 설치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4. 파일 저장 및 관리

• 주피터 노트북: 로컬 파일 시스템에 저장되며, 버전 관리 시스템과 연동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코랩: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여 파일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버전 관리 기능도 제공합니다.

 

5. 협업 및 공유

• 주피터 노트북: 파일을 공유하려면 별도의 클라우드 서비스나 버전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야 합니다.
• 구글 코랩: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어 팀 프로젝트에 유리합니다.

 

6. 비용

• 주피터 노트북: 로컬 자원을 사용하므로 추가 비용이 들지 않지만,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코랩: 기본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유료 버전인 'Colab Pro'를 통해 더 많은 자원과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코딩과 머신러닝 실습에 있어, 구글 코랩은 설치 없이 클라우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무료로 GPU와 TPU를 제공하여 고성능 연산에 유리합니다. 반면, 주피터 노트북은 로컬 환경에서의 작업에 적합하며, 패키지 관리와 버전 관리에 있어 더 많은 자유도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작업 환경과 필요에 따라 두 도구를 적절히 선택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