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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작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름과 비료 주기가 필수적입니다. 작물의 성장 단계에 맞춰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면 수확량을 늘리고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텃밭 거름과 비료 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텃밭 거름의 종류와 특징
텃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거름은 크게 유기질 비료와 화학 비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유기질 비료
- 퇴비, 깻묵, 닭똥, 녹비 작물 등 자연에서 얻은 비료
- 토양의 미생물 활동을 촉진하여 지속적인 영양 공급 가능
- 작물의 뿌리 발달을 돕고 토양 구조 개선
- 화학 비료
- 질소(N), 인산(P), 칼륨(K) 성분을 포함한 비료
-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과다 사용 시 토양 산성화 가능
- 작물의 생육 상태에 따라 적절한 비율로 사용해야 함
거름주기와 밭 준비는 이렇게(텃밭 가꾸기)
거름주기와 밭준비는 이렇게!! -텃밭이나 주말농장을 분양받으셨다면 우선 파종이나 정식하기 약 2주전쯤부터 밭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퇴비와 석회,기타비료 뿌리기 -작물을 파종또는 정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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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비료 주는 방법
비료는 작물의 성장 단계에 따라 밑거름, 웃거름, 추비로 나눠서 줍니다.
- 밑거름 (기본 거름)
-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미리 섞어주는 비료
- 퇴비, 깻묵,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듦
- 작물의 뿌리 활착을 돕고 초기 생육을 촉진
- 웃거름 (추가 영양 공급)
- 작물이 자라는 동안 추가로 주는 비료
- 질소 비료를 중심으로 사용하여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
- 작물별로 주는 시기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함
- 추비 (생육 중 보충 비료)
- 작물이 성장하면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비료
- 칼슘, 칼륨, 미량 원소를 포함한 비료를 사용하여 열매 품질 개선
- 작물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며 적절한 양을 조절
작물별 비료 주는 시기
작물마다 비료를 주는 시기가 다르므로, 아래와 같은 기준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 감자: 꽃이 필 때 NK복합비료로 웃거름 추가
- 고추: 첫 번째 추비 후 2주 간격으로 추가 비료 공급
- 호박: 정식 후 2주 뒤 1차 웃거름, 이후 보름 간격으로 추가
- 오이: 정식 후 3주 간격으로 지속적인 비료 공급
- 토마토: 고추와 동일한 방식으로 2~3주 간격으로 비료 추가
- 옥수수: 정식 후 2주 후 첫 번째 비료 공급, 개꼬리 나오면 추가
- 고구마: 밑거름만 사용하고 추가 비료는 필요 없음
텃밭에서 건강한 작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거름과 비료 주기가 필수적입니다. 밑거름, 웃거름, 추비를 적절히 활용하면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작물별 비료 주는 시기를 고려하여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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