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용어 정리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골프의 기본 규칙을 간소화하여 만든 경기입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용어 때문에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크골프를 즐기실 때 꼭 알아두셔야 할 주요 용어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용어

• 티(TEE)
  경기를 시작하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티잉 그라운드라고도 하며, 공을 처음 놓고 치는 구역입니다.
• 홀(HOLE)
  공을 넣어야 하는 구멍을 뜻합니다. 일반 골프와 마찬가지로 파크골프도 홀에 공을 넣는 것이 목표입니다.
• 그린(GREEN)
  홀 주변의 잔디 구역으로, 공을 정밀하게 굴려 넣는 구간입니다. 파크골프에서는 인공 잔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파(PAR)
  해당 홀을 완주하는 데 필요한 기준 타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파 3라면 3번 만에 홀에 공을 넣는 것이 기준입니다.

 

경기 관련 용어

• 스트로크(STROKE)
  공을 치는 동작을 말합니다. 한 번의 스트로크가 한 타로 계산됩니다.
• OB(Out of Bounds)
  공이 경기 구역 밖으로 나간 경우를 뜻합니다. OB가 발생하면 벌타가 부여됩니다.
• 벌타(Penalty Stroke)
  규칙 위반이나 OB 상황에서 추가되는 타수를 의미합니다.
• 버디(BIRDIE)
  기준 타수보다 한 타 적게 홀을 마무리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파 4 홀에서 3타 만에 홀인하면 버디입니다.
• 보기(BOGEY)
  기준 타수보다 한 타 더 많이 사용한 경우입니다. 파 3 홀에서 4타 만에 홀인하면 보기가 됩니다.

 

파크골프 특화 용어

• 원온(One On)
  티샷 한 번에 공을 그린 위에 올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파크골프에서는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홀인원(Hole in One)
  티샷 한 번으로 공이 바로 홀에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파크골프에서도 가장 짜릿한 순간으로 꼽힙니다.
• 세컨샷(Second Shot)
  티샷 이후 두 번째로 치는 샷을 의미합니다. 파크골프에서는 세컨샷의 정확도가 승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라운드(Round)
  정해진 코스를 모두 도는 것을 뜻합니다. 파크골프는 일반적으로 9홀 또는 18홀 라운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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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용어

• 핸디캡(Handicap)
  경기력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부여하는 점수 제도입니다. 초보자와 숙련자가 함께 경기할 때 유용합니다.
• 스코어카드(Score Card)
  각 홀에서 기록한 타수를 적는 카드입니다. 경기 후 성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페어웨이(Fairway)
  티에서 그린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공을 주로 굴려 보내는 구역입니다.

 

파크골프는 규칙이 단순하고 장비가 간소화되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기본 용어를 알고 있어야 경기 진행이 원활하고 재미도 배가됩니다. 이번에 정리한 용어들을 숙지하시면 파크골프를 더욱 자신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