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성모 마리아의 발현으로 유명한 성지들이 여러 곳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루르드(Lourdes)와 로(Le Laus)는 특히 많은 순례자들이 찾는 곳입니다.
루르드의 성모 발현
1858년 2월 11일, 프랑스 남서부의 작은 마을 루르드에서 14세 소녀 베르나데트 수비루(Bernadette Soubirous)는 마사비엘 동굴 근처에서 성모 마리아의 발현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총 18차례에 걸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으며, 그녀는 자신을 "원죄 없이 잉태된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 이후 루르드는 세계적인 성지로 부상하였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샘물은 치유의 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프랑스 성모 발현 성지] 성모 발현 순례길(Le M de Marie)_(파리) 기적의 메달 성당
[프랑스 성모 발현 성지] 성모 발현 순례길(Le M de Marie)_(파리) 기적의 메달 성당
프랑스에서 1830년부터 1876년까지 50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5번의 성모 마리아 발현이 있었습니다. 성모 마리아 순례길(Le M de Marie sur la France)는 이후에 만들어진 5 개의 주요 성모 발현 순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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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의 성모 발현
1664년부터 1718년까지 프랑스 남동부의 생테티엔느 르 로(Saint-Étienne-le-Laus)에서는 양치기 소녀 베노이트 랑퀴렐(Benoîte Rencurel)에게 성모 마리아의 발현이 있었습니다. 성모는 그녀에게 회개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곳을 영혼의 치유를 위한 장소로 삼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오늘날 로의 성지는 많은 이들이 영적 위안을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의 성모 발현지들은 신앙인들에게 깊은 영적 의미를 지니며, 매년 수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여 기도와 묵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