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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질환은 추위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총칭하는 용어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특히 겨울철에 주의가 필요하며, 적절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1. 저체온증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노숙인, 등산객 등 장시간 야외에 노출된 사람들은 저체온증에 취약합니다.
한파가 예보된다면 한랭질환을 조심하세요! | 카드뉴스 | 홍보자료 | 알림·자료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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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상
동상은 피부와 그 아래 조직이 얼어붙는 상태로, 손, 발, 코, 귀 등이 주로 영향을 받습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극심한 추위에도 적절한 방한용품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동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3. 한랭 두드러기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두드러기로,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이 증상은 다시 따뜻해질 때 심해집니다.
한랭질환 예방 수칙
- 생활습관: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유지
- 실내 환경: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 유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
- 외출 전: 체감 온도 확인,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 활동 자제
- 외출 시: 따뜻한 옷 착용(장갑, 목도리, 모자 등), 무리한 운동 피하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어린이는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되어 한랭질환에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는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서서히 체온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로 신고하고 따뜻한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한랭질환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적절한 보온과 건강 수칙 준수로 겨울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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