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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다 희한하다 맞춤법

by 7냉이향 2025.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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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다"와 "희한하다"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맞춤법은 "희한하다"입니다. "희안하다"는 잘못된 표현으로, 표준어가 아닙니다.

 

1. "희한하다"의 뜻과 한자 풀이

"희한하다(稀罕하다)"는 매우 드물고 신기하다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입니다.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뜻을 포함합니다:

  • 희(稀): 드물다
  • 한(罕): 드물다

즉, "희한하다"는 매우 드물거나 신기한 상황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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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희안하다"가 틀린 이유

많은 사람들이 "희한하다"를 잘못 발음하거나 철자를 헷갈려 "희안하다"로 쓰곤 합니다. 하지만 "희안하다"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은 비표준어입니다.

 

3. 올바른 사용 예시

  • 올바른 표현:
    • "그의 행동은 정말 희한하다."
    • "이 물건은 구조가 참 희한하네."
    • "오늘 본 꿈이 너무 희한해서 아직도 생생해."
  • 잘못된 표현:
    • "오늘 날씨가 참 희안하네." → "희한하네"가 맞는 표현
    • "저 사람은 행동이 참 희안하다." → "희한하다"가 맞음

 

4. 맞춤법 기억하는 팁

"희한하다"를 기억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드물고 신기한 것"이라는 뜻에서 출발해 모두 한자어로 구성된 말이라는 점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 희(稀) = 드물 희
  • 한(罕) = 드물 한

이렇게 보면 "안(安)"이나 "안하다" 같은 단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희안하다"라고 쓰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철자라는 걸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희한하다"는 '드물고 신기하다'는 뜻의 표준어이며, 우리가 평소에 특이하거나 신기한 것을 표현할 때 자주 쓰입니다. 반면 "희안하다"는 잘못된 표기이며, 표준어도 아니고, 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말입니다.

맞춤법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글의 신뢰도와 전달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므로, 앞으로는 "희한하다"라는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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