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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형과 DC형 퇴직연금 차이

by 7냉이향 2025.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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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은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중요한 자산입니다. 특히 DB형(확정급여형)과 DC형(확정기여형)은 각각의 방식과 책임 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재무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DB형과 DC형 퇴직연금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DB형 퇴직연금(확정급여형)

DB형 퇴직연금은 퇴직 시 받을 금액이 사전에 확정된 제도입니다. 기업이 자금을 운용하며, 투자 성과와 관계없이 근로자는 정해진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장점:
    • 안정성: 퇴직 시 받을 금액이 미리 확정되어 있어 경제적 불안감이 적습니다.
    • 투자 부담 없음: 기업이 자산 운용을 책임지므로 근로자는 투자 성과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단점:
    • 이직 시 불리: 근속 기간이 길수록 유리한 구조라 잦은 이직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낮은 수익률: 기업이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퇴직연금, DB형·DC형 뭘로 하지?…"임금·수익률 따져보세요" - SBS Biz

 

퇴직연금, DB형·DC형 뭘로 하지?…"임금·수익률 따져보세요"

퇴직연금에 가입할 경우 근로자 본인의 임금상승률과 운용수익률을 비교해 확정금여형(DB) 또는 확정기여형(DC)을 선택해야 합니다.임금피크제를 앞두고 있는 근로자라면 임피제 적용 전 DB형에

biz.sbs.co.kr

 

DC형 퇴직연금(확정기여형)

DC형 퇴직연금은 회사가 매년 일정 금액을 근로자의 퇴직연금 계좌에 납입하고, 근로자가 직접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최종적으로 받을 금액은 투자 성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 장점:
    • 자유로운 투자 선택: 근로자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게 자산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직에 유리: 퇴직연금 계좌가 유지되며, 새로운 직장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 세제 혜택: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단점:
    • 투자 리스크: 투자 성과에 따라 퇴직금이 달라지므로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관리의 어려움: 투자 지식과 관심이 부족하다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DB형과 DC형의 차이점 비교

구분 DB형(확정급여형) DC형(확정기여형)
운용 주체 회사 본인
퇴직금 결정 방식 퇴직 전 평균임금 기준 운용 수익률에 따라 변동
위험도 낮음(안정적) 높음(투자 리스크 존재)
수익률 낮음 투자 성과에 따라 높을 수도 있음

 

DB형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연금을 선호하는 경우 적합하며, DC형은 투자 경험이 많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경우 적합합니다. 개인의 재무 상황과 직업적 계획, 투자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제도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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